구혜선, 우여곡절 속 남다른 감회.."어언 16년, 진심으로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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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연출자로 살며 느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드리는 러브레터 2편"이라며 긴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모니터 중인 구혜선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임하며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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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연출자로 살며 느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드리는 러브레터 2편"이라며 긴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모니터 중인 구혜선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에 임하며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23살 때 처음 영화를 시작하여 6편에 단편과 3편의 장편, 2편의 광고를 연출한 쿠감독이다. 어언 연출자가 된 지도 16년이 흘렀다. 제가 얼굴은 아직 쓸 만하고 어려보여도 곧 마흔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이제 감독으로 또 한 인간으로 저의 식구들에게 존중받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개무량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 또한 프로젝트에 수장으로서 스태프들을 무한 신뢰하니 우리의 현장은 진실로 충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하다. 묵묵히 곁에 있어준 나의 10년 지기 스태프들. 사랑하는 나의 아재들! 언제나 고맙다. 이번 광고를 진행하며 저의 전화 한 통에 머뭇거림 없이 다시금 자신의 바쁜 일정을 쪼개어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고 모두 모여준 나의 아재들. 그 의리에 감사하고 또 오래오래 함께 작업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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