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꿈장' 윌-벤, 과학 크리에이터 변신..헐크똥 만들었나?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여섯 번째 꿈 모험으로 과학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3일(금)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5회에서는 ‘드리머’(꿈 실현 조력자)로 나선 과학 크리에이터 ‘슈르’와 함께 여러 가지 과학 실험을 하며 ‘상상력 폭발’ 하루를 보낸 샘총사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샘총사는 과학자 옷을 입고 슈르의 실험실에 도착해 신기한 물건들과 분위기에 곧장 매료된다. 특히 ‘호기심 대장’ 벤틀리는 과학 발명품을 덥석 만지거나 “먹어도 되냐?”고 물어, 슈르를 멘붕에 빠트린다. 잠시 후 샘총사는 유튜브에서 핫한 아이템인 ‘코끼리 치약 실험’에 돌입한다. 슈르는 윌&벤에게 원하는 색깔을 고르라고 하고, 윌리엄은 서로 잘 어우러지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골라 ‘색깔 신동’에 등극한다.
반면 벤틀리는 무지개색 치약을 원한다면서 검은색 포함 총 4개의 색깔을 고른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네 것은) 100% 똥색 된다”며 팩폭을 날린다. 그럼에도 벤틀리는 “(내가 본) 무지개는 까만색이었어”라고 ‘똥고집 벤’ 모드를 가동한다. 뒤이어 슈르는 윌&벤의 실린더에 화학 물질 요오드화칼륨을 투입한다. 벤틀리는 “나와라, 레인보우!”라고 외치지만, 뿜어져 나온 결과물을 본 샘 해밍턴은 “이거 헐크가 똥 싼 것 아니야?”라고 직관적인 표현을 내뱉는다. 벤틀리 역시 자신의 작품임에도 놀라서 뒷걸음질을 치고 윌리엄은 “뿌지직~”이라며 놀린다. 과연 벤틀리표 코끼리 치약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샘총사가 부글부글 터져 나오는 코끼리 치약 실험으로 요란스럽지만 멋진 결과를 만들어낸다. 윌&벤의 과학 크리에이터 도전을 통해 시청자들이 쉽고 재밌는 과학 실험 팁은 물론 건강한 웃음을 많이 얻어 가실 것”이라고 밝혔다.
‘귀염뽀짝 장꾸’ 윌&벤, ‘단짠 아빠’ 샘 해밍턴의 꿈 모험을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 5회는 3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해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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