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미 어피니백스 최대 33억 달러에 인수

엄수영 2022. 5. 31.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백신 제조업체 중 하나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은 미국 바이오텍 어피니백스(Affinivax)를 최대 3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3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전했다.

GSK는 어피니백스에 21억 달러를 선불로 지불하고 잠재적인 이정표에 대해 최대 12억 달러를 지불한다는 계획이다.

어피니백스는 GSK에 폐렴, 수막염, 혈류 감염 및 부비동염과 같은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백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글로벌 백신 제조업체 중 하나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SK)은 미국 바이오텍 어피니백스(Affinivax)를 최대 3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3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전했다.

GSK는 백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압박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mRNA 기술을 사용하는 라이벌인 화이자 및 모더나의 백신 후보와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

GSK는 어피니백스에 21억 달러를 선불로 지불하고 잠재적인 이정표에 대해 최대 12억 달러를 지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GSK가 지난 달 시에라 온콜로지를 19억 달러에 인수한 후 나온 것이다.

어피니백스는 GSK에 폐렴, 수막염, 혈류 감염 및 부비동염과 같은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백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