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청소년의 달 맞아 특별한 시상식 개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2022. 5. 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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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전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진관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광산경찰서가 앞장설 것이고,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 예방 및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보호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학생 및 교사들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미리 엿본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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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전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산서 특수시책인 ‘나의 심(心) 스틸러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한 문화 대전 우수작 선정자를 시상했다.

청사 어등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경찰서장 및 교사·학생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가중 교사 윤모씨는 “제자의 추천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하고, 교직생활을 하며 가장 뿌듯하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수완고 학생 김모군은 “제가 친구의 추천을 받아 심스틸러가 됐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며 “경찰서에 초대받아 상을 받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는데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친구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고 경찰관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관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광산경찰서가 앞장설 것이고,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 예방 및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보호 정책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학생 및 교사들이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미리 엿본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유해환경 순찰 및 위기청소년 발굴 등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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