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X채종협, 이별 전 사랑스러운 한때 포착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5. 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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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의 이별 전 행복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12회 엔딩에서는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이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5월 31일 '너가속' 제작진이 13회 방송을 앞두고 '쌍박 커플' 박태양, 박태준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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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의 이별 전 행복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12회 엔딩에서는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이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아직 많이 사랑하지만, 상대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 바라며 헤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이런 가운데 5월 31일 ‘너가속’ 제작진이 13회 방송을 앞두고 ‘쌍박 커플’ 박태양, 박태준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아직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일 때를 포착한 것으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양과 박태준은 딱 붙어 앉아 함께 휴대폰을 보고 셀카를 찍고 있다. 브이를 하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는 쌍박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이어진 사진에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듯 휴대폰을 바라보는 박태양이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셀카를 찍던 과거의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무엇보다 훈훈한 이 모습이 과거라는 점이 가슴 아프다. 박태양의 휴대폰 속에, 그리고 두 사람의 기억 속에 박제되어 있는 이 순간은 이별 후 박태양, 박태준에게도 더욱 큰 괴로움을 남긴다고. 이에 이별 후 두 사람이 어떤 후폭풍을 겪게 될지, 이들에게 다시 저 때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3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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