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현명한 선택해 달라"..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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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성명을 내고 "저를 키워준 광양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 경험, 중앙과 지방에 포진된 인맥,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광양의 희망과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분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광양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광양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1500여명의 광양시 공직자와 함께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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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명당 20만원씩 지원 검토
정인화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후보는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성명을 내고 “저를 키워준 광양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했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 경험, 중앙과 지방에 포진된 인맥,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광양의 희망과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분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광양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광양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1500여명의 광양시 공직자와 함께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건의 전과도 없고 30년 이상 공직자로 청렴하게 살아온 정인화야말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장 후보다”면서 “광양의 미래와 품격,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선거법을 준수하며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 만큼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개표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선거 결과가 나오면 각 후보들이 깨끗하게 승복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앞서 정인화 후보는 현 정현복 광양시장이 학습 결손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와 아이 양육에 따른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바 있는 19세 이하 청소년 한 명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이어받았다.
취임 1개월 이내에 최우선적으로 지급하고 시민 한 명당 20만원씩의 지원금도 순차적으로 검토해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양=문정임 기자(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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