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질병청, 원숭이두창 법정 감염병 지정 위한 고시개정 추진

정기종 기자 2022. 5. 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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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관련 위기평가회의.
(인천공항=뉴스1) 김진환 기자 =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내 코로나19 검사장에 한 시민이 의료진과 상담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호주·벨기에·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포르투갈·스페인·스웨덴·영국·미국 등 12개국에서 92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28건으로 파악됐다. 2022.5.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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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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