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기 대비 '지하 개발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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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우기를 대비해 도 내 주요 지하 개발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 53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하개발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지하 안전 평가 협의 내용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지하 개발 현장은 사업 특성 상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가 특히 우려된다"며 "전문가 점검·자문 등을 통해 안전한 지하 개발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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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우기를 대비해 도 내 주요 지하 개발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 통계에 따르면 도 내 발생 지반 침하 사고의 약 50%가 6~9월 사이에 발생한다.
점검 대상은 5월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도 내 13개 시·군 소재 10m 이상 굴착 지하 개발사업장 35곳이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 53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하개발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지하 안전 평가 협의 내용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지하 개발 현장은 사업 특성 상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가 특히 우려된다"며 "전문가 점검·자문 등을 통해 안전한 지하 개발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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