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무소속 희망연대 '마지막 호소'.."주민 심부름꾼 뽑아야"

성민규 2022. 5.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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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남구 출마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무소속 희망연대'가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무소속 희망연대는 31일 "국회의원에 예속된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유능한 후보를 선택해 더 큰 발전과 시민들의 나은 삶을 책임지는 선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눈치를 봐야 하고 공천 과정의 잡음으로 인해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정당 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아닌 주민 심부름꾼인 무소속 희망연대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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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보다 포항 성공이 최우선
국회의원 눈치 보는 정당 공천제 폐지돼야
무소속 희망연대 후보 선거 유세 차량들이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31

경북 포항 남구 출마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무소속 희망연대'가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무소속 희망연대는 31일 "국회의원에 예속된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유능한 후보를 선택해 더 큰 발전과 시민들의 나은 삶을 책임지는 선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주민을 무시한 공천 심판 여론이 거세지자 국민의힘은 중앙당 당직자까지 내세원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여론이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선택을 읍소하지만 포항 성공이 최우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눈치를 봐야 하고 공천 과정의 잡음으로 인해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정당 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아닌 주민 심부름꾼인 무소속 희망연대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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