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위기의 '실력광주' 구해낼 적임자"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2. 5. 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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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생각이 광주 교육을 바꿀 수 있다" 면서 "실력광주, 돌봄확대, 미래교육을 책임질 후보는 40년 동안 오직 교육 한 길만을 걸어 온 이정선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함께 경쟁하며 선거를 치렀던 4명의 후보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토론하고 검증하며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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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위기의 실력광주를 구해 낼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 이정선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생각이 광주 교육을 바꿀 수 있다” 면서 “실력광주, 돌봄확대, 미래교육을 책임질 후보는 40년 동안 오직 교육 한 길만을 걸어 온 이정선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아쉽게 2% 차이로 석패한 이후 정말 다양한 광주시민과 교육구성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선거 기간 동안 온갖 흑색선전과 비방 허위사실이 난무했지만, 오로지 광주시민만 바라보며 꿋꿋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혁신적 포용교육'을 기치로 내걸며 광주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정선 후보는 광주 교육감 여론조사 22차례 모두 1위를 기록, 광주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얻어왔다.

대표 공약은 ▲다양성을 갖춘 실력광주 ▲온종일 돌봄 오후 8시까지 확대 ▲미래교육 대비 AI마이스터교 설립 ▲학생교육비 1인당 연간100만원 지급 등이다.

이 후보는 “그동안 함께 경쟁하며 선거를 치렀던 4명의 후보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토론하고 검증하며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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