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장에 양국희 일산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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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심뇌혈관질환센터장)가 제 34차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KSPN)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다양한 소아청소년 신경계 질환의 연구, 치료,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양국희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에서 홍보·법제이사, 부회장 등 다양한 보직 수행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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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양국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심뇌혈관질환센터장)가 제 34차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KSPN)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다양한 소아청소년 신경계 질환의 연구, 치료,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두 차례 세계소아신경외과학회를 개최하고 3명의 세계소아신경외과학회 회장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다.
양국희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에서 홍보·법제이사, 부회장 등 다양한 보직 수행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양국희 회장은 "현재 계속되는 저출산 및 Covid-19(코로나)로 진료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학회 회원들과 다양한 학문적 교류 및 인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도의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신경계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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