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아시아 녹내장 전문의들에 스텐트 수술 노하우 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최재완 원장이 아시아 국가 녹내장 전문의들에게 녹내장 스텐트 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 원장은 5월 25일, 다국적의료기업인 애브비(Abbvie) 아시아태평양지부 주최로 개최된 심포지엄 'XEN Experience Sharing'에서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방법들'을 주제로 국내에서 이루어진 젠 스텐트 수술의 실제 사례들과 장기 예후 분석,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한 팁들을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최재완 원장이 아시아 국가 녹내장 전문의들에게 녹내장 스텐트 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 원장은 5월 25일, 다국적의료기업인 애브비(Abbvie) 아시아태평양지부 주최로 개최된 심포지엄 'XEN Experience Sharing'에서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방법들'을 주제로 국내에서 이루어진 젠 스텐트 수술의 실제 사례들과 장기 예후 분석,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한 팁들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상에서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홍콩-싱가포르-말레이지아의 녹내장 수술 전문의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의 최소침습녹내장수술 분과장을 맡고 있는 싱가포르의 쉘빈 승(Chelvin Sng)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싱가포르 탄톡셍 병원의 레오나드 입(Leonard Yip) 교수가 최 원장과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40여분간 진행한 강의에서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은 단순히 스텐트를 삽입하는 것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려우며, 녹내장의 종류, 수술 전 안압, 시야검사 상태 등을 종합하여 고려해 섬세하게 수술과정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수술은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며, 전안부 안구광학단층촬영기 등을 사용해서 수술 후 여과포 상태를 잘 파악하고 이에 맞춰 스테로이드 사용과 여과포 니들링 수술 등을 적절히 배합해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재완 원장은 국내외 녹내장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수술 노하우를 전수해 오고 있는 키 닥터다. 특히, 최근 수 년간에는 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가지 활동들이 눈에 띈다. 201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안과학회에서는 녹내장 수술의 합병증 해결 관련 비디오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시상했으며, 2020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녹내장수술학회에서는 스텐트 수술 세션 좌장을 맡았고, 같은 해 열린 온라인 세계안과학회 총회에서는 녹내장 재수술 세션의 기획-좌장-연자의 1인 3역을 맡은 바 있다. 올해에는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공식 매거진인 <EyeWorld>에 방수유출장치 삽입 후 합병증 해결에 대한 컬럼을 기고했다.
최 원장은 "3년 전 신의료기술이었던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을 국내에 도입할 때 기술을 전수해줬던 저명한 싱가포르 의료진과 함께 아시아 국가의 녹내장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젠 스텐트 수술은 국내에 들어온 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전세계 녹내장 환자에게 더 과학적이고 세밀한 수술방법을 개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브걸 출신 유정, 발리 비키니 사진 공개… 살 안 찌기 위한 '2가지' 습관은?
- 과거 100억 자산 유명 배우, 기초수급자 된 근황 공개… 누구일까?
- 퇴근 후 소소한 행복인데… 영화 보며 한 잔 ‘홀짝’, 정말 안 좋다
- 배달 음식 즐기고 스트레스 받아 망가지는 몸… '이것' 섭취해 정화시키자!
- “암 사망률, ‘췌장암’ ‘아프리카’ ‘남성’일수록 높아… 2050년에 암 사망자 더 늘어난다
- 날씬한 몸 유지하는 스타 5명, 공통점은? 간식으로 고소한 ‘이것’ 먹는다
- ‘조현병’ 여성의 유방암 위험 높다… 왜?
- “남자는 등” 49세 추성훈, 성난 근육 공개… ‘이 운동’으로 만들 수 있다?
- 아기 유모차에 태우고 마라톤 뛴 우크라니아 여성… ‘세계 신기록’ 깬 사연
- SK바이오팜, 연간 흑자 눈앞… ‘세노바메이트’ 효자 노릇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