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 "힘 있는 여당 도지사 선택" 지지 호소

박용주 2022. 5.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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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아침부터 전주혁신도시 대방엠시티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에 나섰다.

조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종일 전주시 전역을 누비면서 "30년 민주당 일당 독점의 결과는 30년 꼴찌 전북이다"며 "이제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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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전주시내 전역 순회 유세전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아침부터 전주혁신도시 대방엠시티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에 나섰다.

조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종일 전주시 전역을 누비면서 “30년 민주당 일당 독점의 결과는 30년 꼴찌 전북이다”며 “이제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새로운 윤석열 정부와 손 잡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일할 ‘진짜 일꾼’ 국민의힘 조배숙을 전북도지사로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한 유세에서 조 후보는 “독점은 무능을 낳고 무능은 부패와 부정을 낳는다. 전북은 최하위권 경제지표에 1960년대 250만명이던 전북인구는 180만명도 무너졌다”며 “위기의 전북을 살리기 위해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당원, 지지자들이 참가한 대규모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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