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거트 토핑', 4가지 토핑.. 바삭한 식감 살려 포장[간편식의 세계]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빙그레의 ‘요플레 토핑’은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다. 요플레 토핑이 출시된 2018년 7월 이전까지 플립 요거트 시장은 연간 300억원 수준이었지만 요플레 토핑 출시 이후 플립 요거트 시장은 연간 약 800억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6500만개에 이른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를 특별한 가공 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 요거트에 섞어서 먹는 방식으로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한 점이 특징이다.

요플레 토핑은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카라멜을 조화롭게 섞었으며, 요플레 토핑 오트&애플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어 상큼함을 살렸다. 요플레 토핑 프레첼&초코청크는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 주는 밀크초콜릿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며, 요플레 토핑 화이트초코&쿠키크럼블은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바삭한 쿠키크럼블에 크림치즈 향이 추가돼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