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근심 걱정은 파도소리에 실어 보내세요'

권지혜2 2022. 5.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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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주최하는 '해소명상'이 6월 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마음토닥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운대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상을 통한 심신안정과 자기 치유 역량 강화로 청년들에게 자존감 확장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박화영 센터장은 "근심 걱정을 파도소리에 실어 보내는 해소명상이 부산과 해운대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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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주최하는 '해소명상'이 6월 4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해소명상은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이라는 뜻으로 요가와 소리명상, 스트레스 해소명상 순으로 진행한다.

1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모집 기간 나흘 만에 마감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마음토닥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운대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상을 통한 심신안정과 자기 치유 역량 강화로 청년들에게 자존감 확장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9월 3일에 '해소명상'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화영 센터장은 "근심 걱정을 파도소리에 실어 보내는 해소명상이 부산과 해운대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운대구와 마음토닥청년센터는 지난해 9월 청년마음토닥 에니어그램 집단상담편과 진로적성탐색편을 개최했다.

또한 올해 3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부산 출신 가수 조태준 씨를 초청 '청년마음토닥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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