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남춘·이재명 "인천e음 캐시백 10% 반드시 지켜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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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천e음카드가 지역화폐에 부정적인 윤석열 정부에서 언제든지 구조조정 당할 수 있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가진 '민생 지키기 공동 약속 기자회견'에서 "지역화폐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윤석열 정부에서 인천e음카드가 구조조정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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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5월 3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가진 '민생 지키기 공동 약속 기자회견'을 가졌다. |
ⓒ 더큰e음캠프 |
그런 인천e음카드가 지역화폐에 부정적인 윤석열 정부에서 언제든지 구조조정 당할 수 있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심지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e음카드가 성장해 온 지난 4년을 '잃어버린 4년'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윤석열 정부 방침에 따라 인천e음을 지워버릴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인천시민들께서 자녀 학원비, 반찬 살 때 등등 e음카드가 있기에 때문에 든든하다고 이야기하십니다. 민주당은 그간 인천e음의 캐시백 10%를 지키고, 전국 지역화폐를 부흥시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e음카드는 이제 인천 경제 선순환의 필수품이 됐는데, 이런 정책이 진정한 민생정치이자 민생 살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인천의 e음카드가 더 다양한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이 생길 수 있도록 입법부터 정부와의 협상까지 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 민생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 민주당 일꾼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을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가진 '민생 지키기 공동 약속 기자회견'에서 "지역화폐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윤석열 정부에서 인천e음카드가 구조조정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인천e음카드 캐시백 10%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박남춘·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었다가 제외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소급 적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인천시가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남춘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 파기로 인한 보상금 1000만 원의 부족분을 인천시가 채우겠다고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31일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인천발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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