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투표가 전북경제를 살립니다"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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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장수를 시작으로 진안, 완주, 익산, 군산, 전주로 총력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도민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알기에 한시도 쉬지 않고 뛰었다. 선거운동 기간 13일, 민주당 경선까지 포함해 두 달 남짓 전북의 14개 시·군을 다녔다"며 "선거운동 기간 도내 이동거리는 1758km로 동쪽 끝 무주 무풍면 부평마을에서 서쪽 끝 위도까지 동분서주하며 도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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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장수를 시작으로 진안, 완주, 익산, 군산, 전주로 총력 유세에 나섰다.
김관영 후보는 이날 선거를 하루 앞두고 ‘도민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지와 함께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김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도민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알기에 한시도 쉬지 않고 뛰었다. 선거운동 기간 13일, 민주당 경선까지 포함해 두 달 남짓 전북의 14개 시·군을 다녔다”며 “선거운동 기간 도내 이동거리는 1758km로 동쪽 끝 무주 무풍면 부평마을에서 서쪽 끝 위도까지 동분서주하며 도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북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정책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처음에 약속한대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북경제 살리기와 민생회복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 유세도 도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현장에서 진행했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생·경제현장 방문 13회, 정책협약 9회를 실시하며 민생 정책선거에 중점을 두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전북경제를 살려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투표로 전북의 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려낼 힘을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도지사는 더 많은 표를 얻을수록 전북경제를 살려낼 힘이 커진다”면서 “중앙 정치권과 정부에도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 한 표까지 모아서 전북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김관영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장수와 진안, 완주, 익산, 군산 등을 돌며 유세를 이어간다. 오후 6시 30분에는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열린 동학농민군 전주 입성 128주년 기념식에 참석, 오후 7시30분 전주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선대위 마지막 유세를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이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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