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신소재사업단 입주기업 지속적 성장추세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지역산업혁신거점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의 BI(입주기업)기업들이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자가공장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은 입주시설, 구축장비, 기업지원 등을 통하여 BI기업이 POST-BI로 성장하면 입주시설을 졸업하고 산업단지내로 정착시키는 성장보육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보육 기업지원을 통해 지난 5월 강원테크노파크 제 15호, 16호 졸업 기업이 탄생했다.
제15호 졸업기업인 ㈜베스트룸은 스마트 PDLC 필름,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을 갖춘 다양한 신소재 제품들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대표적인 주력제품인 SMART VU GLASS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자가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구축이라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또한 제16호 졸업기업 ㈜네올은 비산화물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8년에 창업하여 단 4년만에 자가공장 및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자가공장 및 생산설비로 양산성이 확보됨에 따라 비산화물 세라믹 소재의 지속적 개발과 시장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올 임성준 대표는 “창업초기에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의 성장보육 지원 시스템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어, 신소재사업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소재사업단과의 지속적인 협업 및 기술네트워킹을 통하여 기술리딩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에서는 POST-BI기업들이 지역안착 및 지속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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