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분기 신규 가입자 790만명 늘어"..전년 동기 대비 매출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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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22년 2분기(1~3월) 실적 발표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가입자가 지난 2분기 790만명 증가해 총 1억377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가입자 증가 폭을 웃도는 수치로, 디즈니가 제시한 2024년까지 2억3000만~2억6000만명의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확보 목표 달성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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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22년 2분기(1~3월) 실적 발표를 통해 “디즈니플러스 가입자가 지난 2분기 790만명 증가해 총 1억377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가입자 증가 폭을 웃도는 수치로, 디즈니가 제시한 2024년까지 2억3000만~2억6000만명의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확보 목표 달성에 힘을 실었다.
디즈니는 2분기에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확대와 테마파크의 매출 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19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 컴퍼니 CEO는 2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디즈니플러스는 가족 단위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서비스 구독자의 거의 절반이 자녀가 없는 성인인 만큼 일반 엔터테인먼트 작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500개가 넘는 로컬 오리지널 작품이 제작 단계이며, 이 중 180여 개가 이번 회계연도 내에 공개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디즈니는 3분기에 유럽, 아프리카 등 53개 마켓에 새롭게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에서 즐길 수 있는 연령, 성별, 취향 등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특색 있으면서도,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모든 장르에 진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로맨스 week’ ‘스릴러 액션 week’ ‘디즈니플러스 STAR week’ 총 3가지 장르로 구성돼 다양한 명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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