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당선되면 이것부터 우선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당선되면 최우선으로 실천할 '내 삶이 바뀌는 공약 10선'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에는 그 중 우선해 추진할 '내 삶이 바뀌는 공약 10선'을 내놓았다.
양 후보는 "충남도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크거나 우선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공약을 정책 우선순위로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30일 천안 시청에서 기자회견 중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
ⓒ 양승조 후보 선거캠프 |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당선되면 최우선으로 실천할 '내 삶이 바뀌는 공약 10선'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계층별, 직업별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그 중 우선해 추진할 '내 삶이 바뀌는 공약 10선'을 내놓았다.
이를 순서대로 보면 1호 공약은 '행복한 주택 4000호 건립'(꿈비채) 이다. 꿈비채는 저렴한 주거비로 예비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 농촌 청년과 귀농·귀촌 청년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74㎡(22평형), 59㎡(17평형)의 주택 4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호부터 3호까지는 어르신 맞춤 공약으로 ▲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 노인회 지회장·경로당 회장단 활동 수당 지급을 약속했다.
4호와 5호는 택시 기사·소상공인 대상 공약으로 ▲ 일반택시 월급제 점진적 실시와 100원 택시 확대 ▲ 소상공인 3무 특례 보증과 소망 대출 확대를 제시했다.
나머지는 농어민·청년·장애인·여성 분야 공약으로 ▲ 365일 24시간 공동육아 15개 시·군 확대 ▲ 충남 농어민수당 지급 확대 ▲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제도 도입 ▲ 장애인 전용 목욕탕 15개 시·군 설치 ▲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비 지원을 10선에 포함했다.
양 후보는 "충남도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크거나 우선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공약을 정책 우선순위로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 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정부 들어선 지 한 달, '스쿨존'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
- 러시아에 경제 제재 한다더니... EU의 불편한 진실
- 사진 6장으로, 두 달만에, 김건희 '완판 셀럽' 만든 언론
- "떼창으로 몸 부서질 지경" 대학가는 지금 '한풀이' 중
- 남편보다 운전 잘하는 아내와 산다는 것
- [오마이포토2022] 박찬욱 감독을 위한 박해일의 결심
- 청년주택·돌봄조례... 서울 청년들이 '이 공약'에 주목한 까닭
- 박지현 "본인 재산도 계산 못하는 김은혜, 조용히 물러나야"
- 권성동 "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 나만 살겠다는 팀킬"
- 부산서 손잡은 박지현·변성완 "처절하게 혁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