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재현된다

이종길 2022. 5. 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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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4~5일과 11~12일에 덕수궁 정관헌과 즉조당 앞마당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대한의 문, 세계로 열다'를 개최한다.

대한제국 시기의 외교 상황을 재구성해 역사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행사다.

즉조당 앞마당에서는 서양식 군악대의 연주와 검무(劍舞)로 구성된 연회 장면을 재현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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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황제 알현하던 의례 연극으로 선보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4~5일과 11~12일에 덕수궁 정관헌과 즉조당 앞마당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대한의 문, 세계로 열다’를 개최한다. 대한제국 시기의 외교 상황을 재구성해 역사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행사다. 외국공사들이 고종 황제를 알현하던 의례를 정관헌에서 연극으로 선보인다. 즉조당 앞마당에서는 서양식 군악대의 연주와 검무(劍舞)로 구성된 연회 장면을 재현한다. 회당 입장 관람객은 쉰 명이다. 관람권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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