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2유기농엑스포' 벼아트로 홍보

홍성헌 2022. 5. 31. 0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유색벼 논그림 주제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그림)를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형형색색의 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연출하는 벼 아트 기법이다.

올해로 15년째인 유색벼 논그림은 9월 30일 개막하는 유기농엑스포가 주제다.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대 5481㎡의 논에 유기농엑스포 캐릭터인 유기농과 은미래를 활용한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유색벼 논그림 주제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그림)를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형형색색의 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연출하는 벼 아트 기법이다. 군은 그동안 민속놀이나 그 해 이슈가 되는 동식물 또는 내용을 그림 소재로 삼았다. 지금까지 손오공, 하늘로 비상하는 말, 흑룡, 그네 타기, 어둠을 깨우는 붉은 닭 등을 그렸다.

올해로 15년째인 유색벼 논그림은 9월 30일 개막하는 유기농엑스포가 주제다.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대 5481㎡의 논에 유기농엑스포 캐릭터인 유기농과 은미래를 활용한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할 계획이다.

논그림은 초록색을 기본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로 구성된다. 생육 상태에 따라 보는 느낌이 달라진다. 8월부터 색깔이 다른 벼가 익어가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괴산=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