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친환경 캠페인 'RE:EARTH' 론칭, ESG 활동 박차

2022. 5.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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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새롭게 론칭한 ‘REEARTH(리얼스)’를 홍보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등을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 ‘RE:EARTH(리얼스)’를 론칭하고, ‘RE:JOICE(리조이스)’ 캠페인을 재정비하는 등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2017년에 론칭한 ‘RE:JOICE’ 캠페인은 대상을 여성에서 남녀노소·가족·반려동물로 확대하고, ‘모두의 자존감과 꿈,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심리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심리 상담소 내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확대하며, 사회 취약 계층을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돌봄 프로그램’ 5기를 운영한다.

2004년 4월,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 환경캠페인 ‘GREEN LOTTE’를 계승한 ‘RE:EARTH’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첫 번째 활동으로 6월 1~23일 롯데백화점 통합 앱을 통해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직접 바닷가로도 갈 예정이다. 8월에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 구좌읍 월정리 해수욕장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을 찾아가 비치코밍 부스 ‘RE:EARTH MARKET’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친환경·친건강·기부 등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이와 관련된 소비를 즐기는 MZ세대의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 맞춤 강좌를 선보인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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