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1대 1 맞춤 '비스포크 네오' 선봬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서울 명동 라네즈쇼룸에서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를 선보였다. 누적판매 300만 개 이상의 네오쿠션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감은 유지하면서 컬러 선택의 폭은 대폭 넓혔다.
비스포크 네오는 고객의 피부톤을 측정한 뒤 1대 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쿠션·파운데이션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3호부터 40호까지 총 150개 컬러의 제품을 제조할 수 있으며, 촘촘한 컬러 체계로 21.5호, 22.5호 등 시중 제품보다 디테일한 호수 조절이 가능하다. 톤도 5가지로 확장했다.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했다. 측정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준다.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사전예약제)을 통해 운영되며, 1인당 체험시간은 약 30분이다.
온라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에 기존에 사용 중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가장 잘 맞는 비스포크 네오 컬러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온라인에서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라네즈는 2016년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 투톤립바’를 시작으로 현재 성분 맞춤형 서비스인 ‘비스포크 크림 스킨’과 컬러 맞춤형 서비스인 ‘비스포크 네오’를 운영 중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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