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 "집권 여당 후보에 보수 유권자들 단일화 이뤄, 표 몰아주어야"

오명규 2022. 5. 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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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흥수 청양군수 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 국민의힘 군수 후보 공천 과정에서 공관위 면접 시 기소유예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라 위증하여 공천이 배제된 후 탈당하여 출마한 무소속 군수 후보가 정치 도의를 상실한 있을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의힘 보수 단일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는 못했지만 지난 4년간 민주당 군수의 군정을 심판하려면 힘 있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 청양 군수후보에게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보수 유권자들이 단일화를 이루어 표를 몰아주어야 한다"며, "무소속 군수 후보를 찍는 것은 민주당 후보를 돕는 것이며, 보수에게는 죽은 표가 된다"며 반드시 국민의힘 군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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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 "무소속 군수 후보 찍는 것은 민주당 후보 돕는 것 " 여당후보 선택 호소
유흥수 국민의힘 청양군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서 인사말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흥수 청양군수 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 국민의힘 군수 후보 공천 과정에서 공관위 면접 시 기소유예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혐의라 위증하여 공천이 배제된 후 탈당하여 출마한 무소속 군수 후보가 정치 도의를 상실한 있을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의힘 보수 단일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는 못했지만 지난 4년간 민주당 군수의 군정을 심판하려면 힘 있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 청양 군수후보에게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보수 유권자들이 단일화를 이루어 표를 몰아주어야 한다"며, "무소속 군수 후보를 찍는 것은 민주당 후보를 돕는 것이며, 보수에게는 죽은 표가 된다"며 반드시 국민의힘 군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보수의 분열보다는 결연한 의지로 민주당 후보에 맞서 싸운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민주당 군수 후보는 5만 자족 도시를 만든다"고 하였는데 "지난 선거에서도 공약했는데도 해마다 인구가 줄어 군민 3만명 대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면서 이제 와서 또 공약을 하여 군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또한, "보령~조치원까지 이어지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가 국가계획으로 추가 사업으로 이미 확정되었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도 공약으로 약속한 사업으로써 충청권 5개 시군이 통과되는데 수립된 계획에 유일하게 청양만이 역이 설치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어 땅만 내주는 꼴이 되었다"며, "민주당 후보인 현 군수가 이를 몰랐다면 무능이요, 알았다면 군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본인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분양을 앞둔 청양 시내 중심지의 고층 아파트와 관련하여 시가지 좁은 땅에 고층 아파트가 필요한가 의문이라며 필요하다면 시가지의 외연 확장을 위해 외곽에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지적을 하면서 시내 경관을 훼손하고, 인근 주민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하는 한편, 시내의 기존 아파트는 앞으로 가격이 급속히 하락할 것이 우려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는 이와 관련해서도 "노후된 건물에 대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집값 하락을 방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선거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느냐, 그렇지 않으면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불통이냐 아니면 소통이냐를 판가름하는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이웃집의 서글서글한 청년 같은 국민의힘 유흥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하였다.

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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