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2회 연속 1등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 기간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한 환자의 청구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 기간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한 환자의 청구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등을 보는 구조영역,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영역,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영역등 총 11개로 항목이다.
일산병원은 평가결과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NICU 재입실률 등 8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로는 종별 평균 89.17점 보다 높은 95.3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그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진료를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시스템 운영으로 집중치료가 필요한 신생아들이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병원은 지난 2017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며 고위험 산모 및 고위험 신생아·미숙아를 위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적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에 대한 우수한 의료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 북부 권역 유일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지정돼 권역 내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복 협박’ 양현석 재판…한서희 격앙 “쓰레기, 가소롭다”
- [단독] “내 등급 떨어져. 전학생 받지마” 강남 고교에 대자보
- “네이마르가 타자고”…브라질 대표팀, 롤러코스터 탄 사연
- 김민석 “광역 4곳도 흔들릴 수도…싹쓸이만 막아달라”
- 밤하늘 수놓은 ‘죽음의 불꽃’…러군, 소이탄 썼다 [영상]
- ‘불법 투약→시신 유기’ 의사에 “면허 재발급” 판결
- “김건희, 대통령 부인 놀이 적당히”… 김어준, 연일 비판
- 이번엔 ‘원인불명 급성간염’ 공포…전세계 650건 확인
- 앞차 ‘우뚝’… 뒤따르던 굴착기 뒷바퀴 들렸다 [영상]
- 송영길 “서울시민 100만원씩… 안 주면 시장실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