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농구가 야구·축구에 밀리는 이유? 허재가 원흉" (안다행)

백민경 기자 2022. 5. 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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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현주엽이 허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농구선수 출신 예능인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에 현주엽은 "공 던지는 애들 나오는 거요?"라고 되물으며 야구 선수들이 대거 출연했던 '안다행' 방송분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형 때문에 밀리는 거다. 형이 맨날 야구하는 애들 데리고 다녀서. 농구 선수를 챙겨야지"라며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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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안다행' 현주엽이 허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 농구선수 출신 예능인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날 허재는 "며칠 전에 TV 봤냐"고 입을 뗐다. 이에 현주엽은 "공 던지는 애들 나오는 거요?"라고 되물으며 야구 선수들이 대거 출연했던 '안다행' 방송분을 언급했다.


허재는 "농구가 야구, 축구에 인지도가 밀리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형 때문에 밀리는 거다. 형이 맨날 야구하는 애들 데리고 다녀서. 농구 선수를 챙겨야지"라며 나무랐다. 

허재가 "지금 챙기고 있잖아"라고 반박하자, 현주엽은 "이제와서 챙기는 거 아니냐"며 일침을 날렸다. 이를 지켜보던 문성은은 "주엽이 잘 한다"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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