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 "혀 짧은 소리로 불쾌감 드려 죄송..구내염 대폭발"

이창규 기자 2022. 5.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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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수지 아나운서가 사과의 말을 전했다.

30일 오후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라디오와 티브이 뉴스 등에서 본의 아닌 혀 짧은 소리와 잦은 침 삼킴으로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상 최대의 구내염 대폭발 쇼가 제 입 안에서 펼쳐지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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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BC 김수지 아나운서가 사과의 말을 전했다.

30일 오후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라디오와 티브이 뉴스 등에서 본의 아닌 혀 짧은 소리와 잦은 침 삼킴으로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상 최대의 구내염 대폭발 쇼가 제 입 안에서 펼쳐지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미안한데 예민한 티 그만 내줄 수 있어?"라고 덧붙이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김수지 아나운서는 2017년 MBC에 입사했으며, 씨아이엑스(CIX)를 비롯해 윤하, 레드벨벳 등의 아이돌들의 노래 작사를 맡으면서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오! 나의 파트너'에 출연했던 한기주 씨와 결혼했다.

사진= 김수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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