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시행 [함양소식]

최일생 2022. 5. 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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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소기업 등 코로나19 방역조치의 피해회복을 위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손실보전금' 신청·접수를 5월30일부터 7월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같은 달 31일까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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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소기업 등 코로나19 방역조치의 피해회복을 위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손실보전금’ 신청·접수를 5월30일부터 7월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하고 같은 달 31일까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다만, 매출감소 기준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 2020년 8월 16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사업체에는 기본 금액인 6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 여부는 ‘소상공인손실보전금’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전금.kr)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신속지급’ 대상은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문자를 받지 못하였거나 온라인 조회에서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올 경우에는 6월 13일 이후 신청 가능한 ‘확인지급’ 대상으로 동일한 곳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청·접수기한은 7월 29일로 종료되는 만큼 기한 내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고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평통, 청소년 평화·통일 기원 영상작품 공모전 시상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협의회장 윤학송)는 5월27일 청소년 대상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영상작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의 내용은 지난 한달 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알리는 퍼포먼스 등을 형식제한 없는 영상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으로써, 우수작은 SNS 등에 홍보하여 통일 공감대 확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수상의 영광은 ‣최우수상 “평화통일을 이루어 가는 우리”(안의고2, 김연지) ‣우수상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할 해피엔딩”(안의초6, 이유승) ‣장려상 “통일을 원하는 남한과 북한”(위성초5, 오민우·윤동건·박현지) 작품이 차지했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차분한 목소리로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 프레젠테이션과 남북한이 통일이 되어 재미있고 신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작품 등 참신하고 뜻깊은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일미래 세대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LX 함양지사, 함양연꽃의집 치유농업 자원봉사활동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원식)는 지난 5월27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 (원장 정흥희)에서 치유농업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LX한국국토정보공사 10여명은 함양연꽃의집 치유농장에서 중증장애인과 고춧대 지주 세우기, 표고버섯 배지 물주기 등 치유농업활동 지원과 산책로 ‘치유명상의 길’에서 산책지원 등을 진행했다.

김원식 지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여 자원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저희 임직원들과 함양연꽃의집 식구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했다.

함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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