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역대급 폭염 사전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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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불볕더위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불볕더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농정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들을 불볕더위대응 T/F팀으로 꾸렸다.
이 밖에도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폭염대응 요령 전파,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2~5시 실외 작업 지양 권고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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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불볕더위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불볕더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농정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들을 불볕더위대응 T/F팀으로 꾸렸다.
먼저 사람의 통행이 잦은 곳과 횡단보도 주변 등에 설치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그늘막을 작년 28곳 대비 33곳까지 늘려 보행자의 안전을 보살핀다.
경로당, 금융시설, 관공서 등 13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 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관리에는 민·관이 함께한다.
군은 보건소의 보건인력과 마을 이장,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199명을 재난도우미로 위촉, 가구 방문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독거노인 등 안부를 확인한다.
이 밖에도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폭염대응 요령 전파,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2~5시 실외 작업 지양 권고 등을 실시한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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