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산업통상자원부 '자원특화대학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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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 핵심 원료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특화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부경대는 사업에 '원료 광물 개발 스마트 마이닝 특화 대학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돼 2년 8개월간 6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부경대 '원료 광물 개발 스마트 마이닝 특화 대학사업단'은 사업 선정으로 원료 광물 개발 분야에 특화된 지능정보 기술 융합 스마트 마이닝 교육체계를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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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 핵심 원료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특화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부경대는 사업에 ‘원료 광물 개발 스마트 마이닝 특화 대학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돼 2년 8개월간 6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자원개발협회로 글로벌 자원시장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 원료자원 확보를 주도할 지능정보 기술(AICBM) 기반의 친환경 자원개발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부경대 ‘원료 광물 개발 스마트 마이닝 특화 대학사업단’은 사업 선정으로 원료 광물 개발 분야에 특화된 지능정보 기술 융합 스마트 마이닝 교육체계를 확립한다.
급변하는 업황 사이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원개발 기술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스마트 마이닝 특화 전공 커리큘럼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화 교육 공유·확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괄책임자 최요순 교수는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 원료 광물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자원민족주의·규제강화·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업으로 원료 광물 개발 분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자원특화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에는 원료 광물 개발 분야에 부경대 등 3개 대학, 원료자원 지질조사 분야 1개 대학, 에너지 원료 개발 분야 1개 대학 등 전국에서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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