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예산의 신속·효율적 집행..시설분야 '조기집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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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30일 예산의 신속·효율적 집행을 위해 '시설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시설분야 예산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집행률 제고방안과 조기집행 현황을 중점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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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30일 예산의 신속·효율적 집행을 위해 ‘시설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시설분야 예산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집행률 제고방안과 조기집행 현황을 중점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철도공단의 총사업비는 6조5746억원이며 이중 시설분야 예산은 2조5488억원으로 전체의 39%에 달한다.
철도공단은 올 상반기 시설사업비 1조5800억원(시설사업비 전체의 62%)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조기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TF를 통해 집중관리하고 건설자재 가격상승에 대한 대가반영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해 사업비가 적시에 조기집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철도공단의 전략이다.
철도공단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철도 안전정책의 방향이 예방적 유지관리와 개량 체계로 변하면서 시설 분야의 예산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라며 “철도공단은 국민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 개량과 현대화를 위한 예산 집행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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