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여름철 대비 251개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손상원 2022. 5.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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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주요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자치구, 민간 전문가 등 민관 합동 반을 편성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터널, 교량, 하천시설 등 251곳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정보 전파, 사용 금지·제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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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주요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자치구, 민간 전문가 등 민관 합동 반을 편성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터널, 교량, 하천시설 등 251곳을 점검한다.

구조물이나 시설물 침하, 균열·붕괴 등을 유발하는 결함, 위험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파악한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정보 전파, 사용 금지·제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119 신고 폭주 대비 신고 접수체계 강화

(광주=연합뉴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태풍, 집중호우, 정전 등 여름철 신고 폭주에 대비해 119 종합상황실 접수대를 13대에서 34대로 증설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전화가 밀려 음성 통화 신고가 불가능하면 문자메시지 또는 119 신고 앱을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배수 요청, 동물 구조 등 단순 민원신고는 가급적 '120 빛고을 콜센터',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110)'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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