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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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지난 23일 영광군가족센터에서 회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외국인)가정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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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 최근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다.
지난 23일 영광군가족센터에서 회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각종 응급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외국인)가정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직접활용 할 수 있도록 유아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응급처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대상으로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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