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중앙대광명병원 김이수 암병원장,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 5. 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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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은 김이수 암병원장이 '2022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주제는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유방암환자에서 액와부 초음파 검사의 가치'로, 김이수 암병원장은 총 563명의 액와부 초음파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액와부 초음파 검사가 유방암환자의 림프절 병기 설정에서 신체진찰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임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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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김이수 암병원장/중앙대광명병원 제공
중앙대광명병원은 김이수 암병원장이 ‘2022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주제는 ‘림프절 전이를 동반한 유방암환자에서 액와부 초음파 검사의 가치’로, 김이수 암병원장은 총 563명의 액와부 초음파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액와부 초음파 검사가 유방암환자의 림프절 병기 설정에서 신체진찰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임을 밝혀냈다.

두 개 이상 비정상 림프절 및 림프절 문의 폐색은 높은 정도의 림프절 병기를 시사했으며, 액와부 림프절 곽청술 또는 선행항암화학요법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액와부 초음파는 유방암 환자의 개별화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상적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적극적인 액와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림프절 전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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