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밸류체인 확보"..포스코케미칼, GM과 협력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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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GM과 조인트벤처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지난 27일 포스코케미칼은 GM과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최대 EV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했다"며 "포스코케미칼(양극재) - LGES(배터리) - GM(EV)으로 이어지는 북미 EV 및 배터리 밸류체인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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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GM과 조인트벤처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북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1.56%)오른 13만500원에 거래되고있다.
지난 27일 포스코케미칼은 GM과 북미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 설립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에대해 2025년 이후 중장기 성장성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미 최대 EV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했다"며 "포스코케미칼(양극재) - LGES(배터리) - GM(EV)으로 이어지는 북미 EV 및 배터리 밸류체인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25~2032년 말 8조 원 규모의 8년간 계약으로 중장기 북미 매출 가시성 확보했다"며 "공급 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한 자동차 산업 특성상 선점 효과에 따라 추가 계약 수주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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