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파마리서치, 올해 의료기기·화장품 성장 지속..저가 매수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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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30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중국 락다운 영향 및 상반기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리쥬란/콘쥬란의 수출 성장세가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리쥬란과 콘쥬란의 내수 판매와 수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주력 사업부인 의료기기는 올해 89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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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KB증권은 30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중국 락다운 영향 및 상반기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훼손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리쥬란/콘쥬란의 수출 성장세가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1844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언난 632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5.6% 뛴 493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전 사업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 연구원은 의료기기와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가 올해 내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리쥬란과 콘쥬란의 내수 판매와 수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주력 사업부인 의료기기는 올해 89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는 법인세, 광고비 등 소모적 비용 지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익단에서 안정적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리엔톡스 국내 허가는 빠르면 7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실제 판매는 2023년에 이루어질 것"이라며 "리엔톡스 판매에 따른 예상 매출은 약 100억원으로 휴메딕스社 톡신 판매 초기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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