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여친보다 반려견 선택 "결혼 못 하겠는데" 현실 자각(미우새)

박정민 2022. 5. 2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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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꿈꾸던 김희철이 현실을 자각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이거 좀 논란 날 것 같다. 연애하거나 결혼할 때 논란이 있을 것 같다. 나한테 아프다고 전화할 정도면 택시 타고 갈 수 있는 정도 아니냐. 결혼 못 하겠는데 나?"라고 현실 자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형 (박군 결혼식에) 축의금 엄청 냈더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준우한테 이만큼 해줄 수 있는 형이 있다 그거 하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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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결혼을 꿈꾸던 김희철이 현실을 자각해 웃음을 안겼다.

5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이사갈 집을 공개했다.

오민석은 반려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김희철을 보며 흐뭇해했다. 그러면서 반려견이 산책하자마자 침대 위에 올라오는 것과 여자친구가 외출 직후 침대에 앉는 것 중 선택하라고 했다. 김희철은 "그런 게 어딨냐"라며 선택하기 힘들어했다.

또 오민석은 반려견과 여자친구 둘 다 아플 때 어느 병원을 먼저 갈 거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이거 좀 논란 날 것 같다. 연애하거나 결혼할 때 논란이 있을 것 같다. 나한테 아프다고 전화할 정도면 택시 타고 갈 수 있는 정도 아니냐. 결혼 못 하겠는데 나?"라고 현실 자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요즘 왜 이렇게 결혼 많이 하는 거야"라며 박군, 슬리피, 붐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형 (박군 결혼식에) 축의금 엄청 냈더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준우한테 이만큼 해줄 수 있는 형이 있다 그거 하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준호랑 재훈이 형이 무슨 거지가 축의금을 300만 원을 하냐고 했다"고 하소연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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