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광주지방변호사회, 수사과정 변호인 조력권 보장 방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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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은 지난 26일 경찰 수사 과정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향후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경찰 수사 인권보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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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경찰 은 지난 26일 경찰 수사 과정의 변호인 조력권 보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남경찰청 최종상 수사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진용태 변호사, 제1부회장 장정희 변호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시행된 이후 변화된 경찰 수사 환경에서 변호인 조력권을 충실히 보장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용태 회장은 “경찰의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상 수사부장은 “수사권 개혁 이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 중이며,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찰 수사에 관심을 두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향후 광주지방변호사회와 '경찰 수사 인권보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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