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코로나로 돌아가신 父, 수의도 못 입어"..오열 (진격의할매)

김유진 기자 2022. 5. 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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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진격의 할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사투리 개그의 아이콘인  양상국의 출연 모습이 공개됐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양상국은 지난 3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양상국은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수의도 못 입으셨다. 마지막으로 손이라도 한 번 잡고 싶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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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진격의 할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사투리 개그의 아이콘인  양상국의 출연 모습이 공개됐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양상국은 지난 3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양상국은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수의도 못 입으셨다. 마지막으로 손이라도 한 번 잡고 싶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양상국의 한 맺힌 사부곡은 결국 할매들까지 울렸다. 마음 찢어지는 그의 사연에 눈물 흘리던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과연 어떤 위로를 건넸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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