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마주한 최지만, 역전 물꼬 튼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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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양키스전서 볼넷을 골라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개인 통산 타율 0.571(14타수 8안타) 3홈런으로 매우 강했던 터라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최지만은 콜과 마주해 1회와 4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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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양키스전서 볼넷을 골라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 경기의 양키스 선발 투수는 게릿 콜. 특히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개인 통산 타율 0.571(14타수 8안타) 3홈런으로 매우 강했던 터라 활약이 기대됐다.
하지만 최지만은 콜과 마주해 1회와 4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0-1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맞대결서 볼넷을 골라나갔고 이후 볼넷과 적시타가 터지면서 최지만이 동점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올린 탬파베이는 7회와 8회에도 각각 1점씩 보태면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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