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성황

박석곤 2022. 5.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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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관한 2022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두번째 회차가 28일부터 29일까지 밀양강 진장 둑길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거리전은 기존의 공연과 전시 장소의 틀을 깨고 지역의 문화자산인 밀양강을 배경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생활문화예술을 시민과 공유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4월30일에서 5월1일까지 진행한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1회차에는 약 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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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관한 2022년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두번째 회차가 28일부터 29일까지 밀양강 진장 둑길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거리전은 기존의 공연과 전시 장소의 틀을 깨고 지역의 문화자산인 밀양강을 배경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생활문화예술을 시민과 공유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4월 마지막 주말에 시작해 7월까지 총 4회 진행한다.

행사에는 (사)한국예총 산하 8개 지회를 포함해 20개의 공방팀과 지역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술과 사진, 시화, 종이공예, 캘리그라피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4월30일에서 5월1일까지 진행한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 1회차에는 약 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2회차 행사에는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오카리나, 해금 등의 거리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김현봉 (사)한국예총 밀양지회장은 "1회차 행사에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평소 누리지 못하는 여러 문화활동을 경험하고 만족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일상속에서 더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은 오는 7월말까지 길이 250m의 진장 둑길에서 진행한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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