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LINC 3.0 선정..16년 연속 대규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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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5년) 선정,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5년) 선정에 이어 이번 LINC 3.0까지 16년 연속 교육부 대규모 산학협력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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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유지·발전시키고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10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선정 대학은 올해부터 매년 20억 원씩 최대 6년간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영진전문대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2012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5년) 선정,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5년) 선정에 이어 이번 LINC 3.0까지 16년 연속 교육부 대규모 산학협력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성과를 냈다.
영진 LINC 3.0은 ‘혁신·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산학연 공생 모델 고도화’를 목표로 창의인재, 기업혁신, 산학가치, 산학체제, 사업성과라는 5가지 분야별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설정했다.
산학 연계 주문식교육과정과 현장 실무 중심 교육체제 구축, 차별화된 취업 및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산학연 친화형 교육 인프라 및 체제 구축, 특화·신산업 분야 ICC 기업협업센터 육성 및 브랜드화 추진을 통한 기업지원 선도 모델 창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기업가치 창출 지원을 위해 ‘스마트융합기계 ICC·전자반도체 ICC·메타버스 ICC’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LINK 산학연 플랫폼’을 활용한 인력양성, 기업지원, 지역산업 연계를 통해 산·학·연 주체 간 분야별 공유·협업 컨소시엄 트랙을 운영하며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을 위한 총장 직속 ‘LINC3.0 디딤돌사업단’도 운영한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다양한 산학협력 주체들과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이 성과를 다시 전국 전문대학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LINC 3.0 발표에서 영진전문대를 산학연협력 체제 영역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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