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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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이 9월까지 KT의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KT에 따르면 울릉군청,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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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공공기관이 국민들에게 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이 9월까지 KT의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와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 유선 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했을 때, 수신자의 휴대폰 화면에 발신자가 미리 설정한 상호를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 기록에도 상호가 함께 남는다.
KT에 따르면 울릉군청,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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