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진화율 80%'..오전 중 주불 진화 '목표'

성민규 2022. 5.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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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80%에 도달했다.

2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을 80%, 산불 영향구역은 145ha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헬기 40대, 진화대원 15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오전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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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헬기 40대·진화대원 1500명 '긴급 투입'
헬기가 물을 투하하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2.05.29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이 80%에 도달했다.

2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을 80%, 산불 영향구역은 145ha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지만 사찰 대웅전 등 6곳 9개동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40대, 진화대원 150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오전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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