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08명 확진..사흘연속 감소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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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감소하는 등 하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007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00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7만 3863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주간일일평균 확진자는 1351.1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2명을 포함해 총 1만 99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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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감소하는 등 하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007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00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7만 386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57명 감소한 규모다. 경북은 지난 24일(0시 기준) 1982명을 기록한 후 1509명-1390명-1065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구미 224명, 포항 214명, 경산 127명, 경주 72명, 김천 58명, 안동 51명 등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의 주간일일평균 확진자는 1351.1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2명을 포함해 총 1만 996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총 1362명으로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26.7%, 중증병상 17.1%로 여유있는 상황이다.
경북은 현재 감염병 전담병상은 김천과 안동 의료원 등 10개병원에서 23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증병상은 칠곡 경대병원과 경주동국대병원 등 5개병원에서 70병상을 가동 중이다.
특수병상은 임산부 확진자의 분만을 위해 안동병원에 15개소를 확보했으며, 현재 입원환자는 없다.
또 소아 확진자를 전담하는 병상은 영주적십자 20개소, 경주동국대병원 5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동율은 4%다.
김천의료원이 확보한 중증환자 투석 전담병상은 4개소 중 1개소가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1032명이 추가돼 1만 3119명이며, 이 가운데 6.1%(800명)이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북지역 예방접종률은 1차 87.5%, 2차 86.6%, 3차 65.4%, 4차 8.2%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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