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일약 스타된 파트리샤 걱정 "마음 열다 상처받을까 봐" (전참시) [전일야화]

이이진 기자 2022. 5. 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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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그의 동생 파트리샤를 걱정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다양한 포즈와 넘치는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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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그의 동생 파트리샤를 걱정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다양한 포즈와 넘치는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스킨십을 필요로 하는 포즈를 힘들어했다.

전현무는 "모델로서의 가능성이 발견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라며 질문했고, 파파트리샤는 "걱정을 많이 했다. 정말 스킨십은 하고 싶지 않았다. 오빠랑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는 거에 대해 너무 좋았다. 오빠랑 찍은 게 별로 없다. 어렸을 때 사진도 별로 없어서. 그냥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유병재 매니저는 촬영을 무사히 마친 조나단과 파트리샤를 위해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파트리샤 첫 화보 찍은 날이기도 하고 애들이 첫 직장에 나간 느낌이어서 너무 뿌듯해서 '좋은 걸 먹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설명했다.

파트리샤는 "저희가 이렇게 된 게 규선 오빠와 병재 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털어놨다.

또 파트리샤는 인증 숏을 찍다 유병재 매니저를 함께 촬영햇고, 조나단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조나단은 "사람들이 알아봐서 너무 신기하다고 전화하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파트리샤는 "다들 신기해하고 친구 많이 생겼다. 밥 사주려는 남자 선배들이 많았다"라며 자랑했다.

파트리샤는 "학교생활 잘하고 있다. 괜찮다"라며 안심시켰고, 조나단은 "내 작은 걱정은 그거다. 대시라고 하지만 궁금한 마음에서 나오는 거다. 파트리샤 같은 사람은 '따라와 봐.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하면 '알겠습니다' 할 거다. 마음을 열었다가 상처받을까 봐. 네가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걱정이 되는 거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유병재 매니저는 "걱정은 되는데 파스타는 먹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조나단은 "우리 대화는 안 끊긴다. 아직도 우리 문화로 안 들어와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유병재 매니저는 "너희 덕분에 내가 행복하다. 회사에서도 칭찬 많이 받고. 더 열심히 하자"라며 응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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