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집들이, '전참시' 멤버 총출동 '훈훈' [종합]

이이진 기자 2022. 5. 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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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새 집에서 집들이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집들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드레스 코드는 흰색이었고, 홍현희는 "들어오는데 다들 하얀 옷 입고 있어서 너무 이상하다. 집들이인 줄 알았는데 벌써 와 계시나 했다"라며 털어놨다.

홍현희는 드레스 코드를 맞추기 위해 제이쓴이 골라둔 옷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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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새 집에서 집들이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집들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쓴은 양세찬과 유병재, 유병재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베이비샤워를 준비했다. 더 나아가 손님들은 홍현희를 배려해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마련해 오기로 했다.

이영자는 전현무의 집에서 요리했고, 파김치를 담갔다.  이후 전현무는 "2022년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 파김치 미쳤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홍현희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했다. 드레스 코드는 흰색이었고, 홍현희는 "들어오는데 다들 하얀 옷 입고 있어서 너무 이상하다. 집들이인 줄 알았는데 벌써 와 계시나 했다"라며 털어놨다. 홍현희는 드레스 코드를 맞추기 위해 제이쓴이 골라둔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어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고, 유병재는 조나단의 선물을 대신 전달했다. 유병재는 "평소에 너무 고마웠는데 이야기드릴 기회가 없었다더라"라며 설명했다.

아기 옷, 아기 이불, 기저귀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이 등장했고, 그 가운데 전현무는 직접 그린 그림을 건넸고, 양세형은 "누가 그린 건데. 이 형이 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난 미술을 모른다. 둘을 너무너무 생각하면서 일주일 동안 그렸다. 두 명 그리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거 같은데 굉장히 시간이 얼마 안 걸렸다"라며 설명했고, 다소 과장된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선물 증정식이 끝나고 다 함께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양세형은 "소갈비짐할 때 무만 넣고 한다. 당근이랑 밤 좋아한다고 해서 이렇게 한 거다. 압력 솥에 쪘다"라며 밝혔고, 양세형의 갈비찜은 이영자에게 극찬을 받았다.

제이쓴은 킹크랩과 묵은지 조합을 추천했고, 양세형은 "킹크랩도 계속 먹으면 느끼한 거 아냐. 묵은지가 새콤달콤하다"라며 감탄했다.

출연자들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오늘 행복하다"라며 기뻐했다. 이때 송은이가 뒤늦게 도착했고, 홍현희는 "똥별이가 효도했으면 좋겠다. 올해 태어나지 않냐"라며 말했고, 먼지 걸레가 붙은 아기 옷과 2022년에 발행된 신권을 종류별로 선물하며 남다른 센스를 뽐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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