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in 칸] '브로커', 애큐메니컬상 수상..고레에다 감독 참석

김예은 기자 입력 2022. 5.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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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칸 영화제에서 애큐메니컬상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간)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팔레 드 페스티벌의 살롱 드 앰버서더 빨레에서 애큐메니컬상(Prize of the Ecumenical Jury) 시상식이 진행됐다.

칸 영화제 측에서 트로피를 주는 것이 아닌, 기독교 관련 영화 단체가 진행하는 비공식 시상식이다.

한편 칸 영화제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폐막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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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예은 기자)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칸 영화제에서 애큐메니컬상을 수상했다. 

28일(현지시간)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팔레 드 페스티벌의 살롱 드 앰버서더 빨레에서 애큐메니컬상(Prize of the Ecumenical Jury) 시상식이 진행됐다. 

애큐매니컬상은 인간 존재를 깊이 있게 성찰한 예술적 성취가 돋보이는 영화에게 수여되는 상. 칸 영화제 측에서 트로피를 주는 것이 아닌, 기독교 관련 영화 단체가 진행하는 비공식 시상식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월드 프리미어 이후 따뜻한 스토리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날 애큐메니컬상 시상식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이지은), 이주영은 불참했다. 

한편 칸 영화제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폐막식을 진행한다. 한국 영화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이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서 수상을 노리는 가운데,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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