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창정·승국이, 사제 케미 폭발..무대 장악
김선우 2022. 5. 28. 21:29
가수 임창정과 승국이가 사제 케미로 무대를 장악했다.
임창정과 승국이는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레전드 보이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승국이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이 나왔다. 후배 응원 차 같이 나왔다”라고 밝혀 끈끈한 후배 사랑을 뽐내는가 하면, “승국이가 가게 단골손님이었다. 술 먹다 친해져서 노래방을 갔는데 진짜 노래를 잘했다”라며 소속사에 영입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다비치의 ‘8282’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방출하며 시청자를 들썩이게 만든 것은 물론,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율을 선물했다.
특히 임창정과 승국이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면서 매력까지 발산했다.
최근 신곡 ‘검문할게요’로 컴백한 승국이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대중에게 넘치는 흥을 선물하고 있는 임창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학여행 온줄"...남산 뜬 외국인들, '몸값 1조' 브라질 국대였다
- '아이유 어깨빵' 한 프랑스 셀럽, 사과 후 황당 제안에 비난 폭주
- 알리, 성폭행 트라우마 고백...오은영, "PTSD가 현재도 진행 중"
- 가수 일민, '심근경색 사망' 임준혁 부고에 비통.."같이 팀 활동하기로 했는데"
- 공정위 "갤S22 GOS 허위광고 아냐"…임시중지명령 거부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